3. 김진명, 최후의 경전 3부, 임진왜란 예언을 이해할 수 있었다면

여기 3부에서는 모스크바를 거쳐 시베리아(북극대륙)로 갔으며 여기에 따뜻한 지방에 살던 매머드가 살던 그 상태로 얼음 속에 냉동화 되어 묻혀 있다는 것은 시베리아가 옛날에는 따뜻한 땅이었다는 증거이다. 이 사실을 확인한 후 요한묵시록에 나오는 144와 144,000에 대하여 조사하기 시작하고 또한 바둑판이 이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는 내용이다.

 

 

 

 

 

 

 

 

1. 매머드는 따뜻한 지방에 살았는데 시베리아에 무덤이 있다니 이상합니다.

 

2부에 이어서, 마약 이 지도가 사실이라면 공룡이 갑자기 멸망하였듯이 그 당시 문명사회를 이루고 살고 있던 사람들도 모두 멸망하였다고 볼 수 있다 즉 전시안이 이 세상을 지도한다 하더라도 어느 날 갑자기 멸망할 수도 있단 뜻이 된다, 그래서 카발라와 짝이 되는 최후의 경전을 찾아 미래의 예언을 확인하고자 지금도 전시안은 이 최후의 경전을 찾고 있다고 볼 수 있다. 

 

인서가 집에 있는데 나딘으로부터 연락이 왔다. 시베리아로 갈 예정인데 같이 갔으면 해서 전화했는데 같이 갈까 문의하길래 같이 가자고 했다. 비행기로 모스크바를 거쳐 시베리아(무르만스크)로 갔습니다. 여기 무르만스크는 시베리아로 무척 추운 날씨인데 매머드(코끼리 종류)가 몇 천년 전에 산채로 죽어 냉동이 되었는데 지금도 살코기를 칼로 베어서 안주로 먹을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현장에 가 보았다. 그 현장에서 진도자를 다시 만나게 된다.

 

 

 

 

 

 

2. 10,000년 전의 인간은 모두 사망한 것이 사실일까

 

매머드의 내장(위장)을 확인해 본 결과 위장 속에서 초롱꽃, 미나리재비, 부드러운 사초 및 야생콩 등이 있었는데 이것 모두가 따뜻한 지방에 살던 풀이므로 매머드가 살고 있을 때 여기 시베리아도 따뜻한 지방이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어떤 지구의 지각 변화로 따뜻한 지역이 순간적으로 영화 100도까지 내려가게 되어 그 당시 살고 있던 모든 동식물들이 모두 냉동화 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시기는 기원전 1 만년 전 일이 아닐까 생각한다. 진도자와 헤어진 후 인서와 나딘은 수에 대하여 이야기하면서 성경에 나오는 요한묵시록에서 나오는 숫자 중 114와 144,000가 있는데 이것이 최후의 경전을 찾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한다고 서로 대화를 하였다.

 

이에 따라 나딘과 인서는 도서관을 찾아보았으나 찾지를 못하고 이런 숫자가 든 경전을 찾지 못하였으니 나딘은 다음날 미국으로 돌아가야 할 것 같다고 말하고 헤어졌습니다. 인서는 나딘과 헤어진 후 환희가 생각나서 전화하여 환인교에는 경전이 없는지 물어보았다.

 

환희는 경전은 없다고 하였다 인서는 그렇다면 환인교에서는 어떤 정신으로 환인님을 기리는지 물어보았다. 자세한 설명을 전화로는 하기가 곤란하니 나딘과 인서와 같이 만나자고 하여 나딘은 미국행을 미루고 다음날 만나게 되었다. 만난 후 현재까지 찾아다닌 사실을 설명하면서 144와 144,000에 대하여 알고 있는지 나딘이 환희에게 물어보았다.

 

 

 

 

3. 격암 남사고는 임진왜란을 예언했는데 그 당시 조금만 더 생각하였더라면

 

환희는 조선 중기 환인교 교주이신 인후 교주님이 바둑판이 숫자 144와 관계가 있다고 하였다고 설명하였습니다, 인후 교주님은 바둑판은 숫자로 만들어진 것이고 그 속의 숫자는 신지비사(神誌秘詞)와 개물교화경(開物敎化經)에 있다고 말씀하였습니다.

 

참고로 신지비사는 제6세 단군인 달문단군 시기에 신지벼슬에 있던 발리라는 분이 작성한 글이고, 개물교화경은 고구려의 시조 주몽이 나라를 세우면서 내린 조칙이라고 합니다. 나딘은 호텔로 돌아와 바둑판을 밤늦게 까지 연구한 결과 아홉 개의 점(화점, 천정)이 있고 아홉 개의 점을 기준으로 내부는 144칸이 되고 외부는 180칸으로 이루어져 있다는 것을 확인하고 내일 다시 인서를 만나기로 하였다. 

 

나딘과 인서는 도서관에서 신지비사와 개물교화경을 찾아 읽어 보았으나 144의 의미를 알 수가 없었는데 몇 번이나 읽어보니 글자수가 신지비사는 180자이고 개물교화경은 144자 임을 확인하였다. 즉 바둑판의 숫자와 일치하였다. 그래서 나딘과 인서는 다시 환희와 만나서 환인교에서 사용하는 문서나 자료가 있으면 보여 달라고 하여 환희는 인후 교주님께서 만드신 문집의 일부가 전해져 오는 것을 보여 주었다.

 

이 문집의 내용은 격암 남사고(1509~1571년)가 예언한 내용이 기재되어 있는데 새로운 임금이 치세 한 지 25년째 되는 임진년에 왜가 쳐들어와 전국이 황폐해질 것을 예언하였고 또한 격암은 환웅이래 진경(眞經)을 유일하게 깨친 사람이라고 표기되어 있었다. 2부를 마칩니다. 다음 편 3부를 애용해 주시기 바라며,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 다몬드 올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