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 김진명, 무궁화꽃이 3부, 납북한 합작으로 핵폭탄을 제조하다.

※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 3부 개요서

권순범 기자의 덕분에 아무도 모르게 북한과 합작으로 핵개발을 완료하게 된다. 그리고 일본은 미국에 사전에 공작하여 국지전이란 이름으로 우리나라와 일본 전쟁에 미국이 간섭하지 못하게 공작한 후  우리나라 독도를 침범하는 데 이 기회에 핵폭탄을 이용하는 방법이 다음 편 4부에 나옵니다. 기대하시기 바랍니다.

김진명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의  표지입니다

 

 

 

 

 

1. 납북한 합작으로 미국 모르게 핵개발을 완료하다

13) 2부에 이어서, 마지막으로 권순범은 대통령과 단판을 해야겠다고 생각하여 안기부장을 통하여 청와대로 대통령을 찾아가게 된다.

 

 

 

14) 청와대에서 안기부장이 배석한 자리에서 모든 사실을 대통령에게 말씀드리고 플루토늄은 검은 코끼리 상 내부에 숨겨져 있다고 알려드렸다. 그리고 대통령은 청와대 뒤뜰에 보관 중인 검은 코끼리 상을 보여 주었다

 

15) 대통령은 안기부장에게 직접 북한으로 가서 협의를 하라고 지시하여 모스크바를 경유하여 북한에 들어가서 직접 북한 주석을 만나 협의하게 된다.

 

16) 남북 핵 학자들이 모여 서로 동족을 해치는 않는 핵폭탄이 아니라는 것은 확인한 후 협의가 완료되어 열심히 핵개발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17) 그런 과정에 정보가 누설되어 안기부 “세느강백작”에 소속된 이한수가 핵개발 관련 모든 사실을 알게 되었고, 미국행 비행기에 탑승한 상태이고 또한 이 정보를 미국에 팔게 되면 우리나라는 파국을 면치 못하게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18) 따라서, 안기부에서는 수단과 방법을 총 동원하여 이한수를 죽이던 살리던 이 정보가 미국에 못 넘어가게 해야 되는 절체절명의 순간에 권순범 기자는 안기부장으로부터 비행기표와 권총 한 자루를 빌려 차고 비행기에 탑승하게 된다.

 

19) 권순범 기자는 찰나의 순간에 이한수를 저격 사살하고 비행기를 납치하여 평양으로 향하고 또는 평양에서 시신 1구와 권순범 기자만 비행기에서 내리고 곧바로 미국으로 출발하게 되었다. 그리고 권순범 기자는 서해 바다를 이용하여 남한으로 무사히 넘어오고 북한의 협조로 핵개발을 완료하게 됩니다.

 

2. 일본정부의 음모

1999.10월 모스크바 파르테르나크호텔 스위트룸에서 한국인들이 기장된 표정으로 앉아 있었다. 그 이유는 러시아와 대한민국 간에 ‘시베리아 종합개발권’ 계약체결 결과를 기다리고 있었으며, 결과적으로 대한민국과 계약이 체결되었다. 그리고 같이 입찰에 참여하였던 일본은 탈락하였다.

 

일본 정부에서는 한국의 국력이 너무 좋아져 북한과의 통일이 막바지에 이르고 있어 이번에 한국을 길들이지 못하면 앞으로 일본은 한국을 이길 수 없다. 그러므로 이번 기회에 한국의 주요 생산 거점인 포항제철과 울산공단을 파괴하여 한국에서 시베리아 종합개발 계약을 이행할 수 없도록 하기 위한 계획을 수립하게 된다.

 

일본의 나쁜 계획은 미국의 무역적자 폭 감소, 국채 매입 등 많은 것을 양보하면서 일본이 한국의 독도를 침공하게 되면 미국에서는 국지전이란 명목으로 전쟁에 참여하지 못하도록 요구하여 관철하게 됩니다.

3. 일본의 독도 침공

 

 

이렇게 모든 것이 준비되자 일본은 독도를 침공하기 위하여 일본 군함 5척을 보냈다. 독도경비대장 오형식 경사는 잠결에 들리는 어렴풋한 소리에 눈을 떴다. 레이더 실에서 본 결과 일본에서 해군이 몰려오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독도경비대장은 경찰청과 해군본부에 보고한다.

 

독도경비대장의 보고를 듣고 국방부 종합상황실에서 ‘전원 전투태세를 갖추고 경계를 철저히 하되 별도의 명령이 있을 때까지 절대 사격을 하지 마라 적 함대의 위치를 매 5분마다 보고하고 함대와의 교신도 계속 시도하라’라고’ 명령이 하달되었다.

 

그런 후 결국 일본에서 독도를 향하여 사격을 개시함에 따라 응대하였으나, 독도경비대원 17명 전원이 사살되고, 독도는 오전 8시 50분에 점령당하게 된다. 그 이후 오전 9시에 열린 비상국무회의에서 자초지종을 파악한 국무위원들이 분을 참지 못하고 앞을 다투어 일본을 성토했으나, 막상 일본과의 전면전이란 문제가 대두되자 누구도 앞장서서 의견을 개진하지 못했다.

 

국무회의 위원장인 대통령은 "그 당시 우리나라는 북한과의 군축에 너무 매진했던 실수로 북한만을 의식해 주한미군 철수를 요청한 것도 좀 더 신중하게 고려했어야 하는 건데, 일본은 전투기, 항공모함 최첨단 전자장비 및 정보분석까지 방어시스템이 잘 갖추어져 있어 사실상 우리나라가 이길 확률이 미미 합니다. 모든 국무위원들이 허탈해하는 것을 보고 대통령은 일본이 우리나라를 침략한 이유에 대하여 설명하기 시작합니다. 3부를 마칩니다.

 

다음 편 4부를 기대하시기 바라면서,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작성자 다몬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