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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일보 권순범 기자가 사건을 조사하는 과정에 청부살인자(박성길)가 감옥에서 사망하게 되는데 이 사건을 시작으로 핵개발 자금이 스위스 은행에 예금된 사실을 확인하고 돈을 인출을 조사하는 과정에 인도인을 알게 되고 인도인을 통하여 핵개발 원료가 코끼리상 속에 보관하여 한국 내로 반입되었다는 것을 알게된 사건이다.

 

 

 

 

1. 권순범 기자의 특종사건

저자 김진명 님은 1957년 부산출생, 보성고등학교 졸업, 한국외국어대학 졸업, 첫 소설 무궁화꽃이 피었습니다를 발표한 이후 발표하는 책마다 베스트셀러가 된 작가입니다. 1부에 이어서 권순범 기자가 조사한 사건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정부관계자가 청부살인자(박성길)에게 호텔에서 나오는 이용후를 미행하여 살인한 후 북악스카이웨이 도로에 유기하고, 살인자는 공개수배범에서 해제

2) 피해자(이용후)가 삼원각에 근무하는 신윤미에게 가다가 살해된 것으로 추정하여 신윤미가 용의자가 됨

3) 특수부장은 처음부터 신윤미를 용의자로 지목하여 탐문 수사를 하였으나 용의점을 찾지 못하고 또한 신윤 미로부터 아무런 대답을 듣지 못하자 총각인 권순범 기자를 신윤미에게 소개하여 줌

 

 

4) 권순범 기자는 솔직하게 신윤미에게 물어보고 또한 신윤미는 아는 대로 설명함. 그 이유인 즉 신윤미는 권 순범 기자에게 이야기함으로써 이해해 줄 것이라고 판단하여 설명하여 준다고 함.

5) 신윤비를 조사하던 그 당시에 청부살인자(박성길)가 교도소에서 같은 감방에 있는 동료에게 칫솔로 만든 송곳으로 살해당 함.

 

2. 이용후 박사의 유신정권 반대의 명분과 핵개발 논리의 타당성

권순범 기자는 유엔총회 연설(남북한 유엔 동시가입)에 참여하는 대통령 연설에 대한 기사를 작성하려 미국으로 출장을 가게 됨에 따라 시간을 만들어 이용후의 딸을 찾아 조사해 봐야겠다고 생각하였다. 그 이후 권순범 기자는 미국 외신 기자클럽에서 만난 한국인 앤드슨정으로 부터 이용후 박사 이야기를 듣게 되었는데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6) 그 당시 대한민국은 박정희 대통령의 유신정권으로 이용후 박사는 미국에서 유신정권을 반대하였는데,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주한미군을 철수하겠다고 하자 박정희 대통령이 핵개발이 가능한 이용후 박사에게 이 어려운 대한민국을 구해 달라는 요청에 의해 귀국하게 되었으며, 귀국에 대하여 유신에 반대하는 것은 박정희 대통령에 대한 반대이고, 귀국을 한 것은 국가의 존망에 관한 결정으로 당시 핵무기 개발이 국가를 위기로부터 구할 수 있는 방법 가운데 하나라고 믿고 귀국하였는데 한국에서 사망하였다.라고 앤드슨정이 설명하였다.

 

7) 권순범 기자는 유엔본부 취재를 마치고 시간을 만들어 이용후가 살았던 보스턴시를 방문하여 여기저기 수소문 끝에 외동딸이 있었으며, 외동딸 이름이 이미현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8) 권순범 기자는 이미현을 만나 아버지(이용후)에 대한 내용을 다 들었으며, 마지막 헤어질 때 아버지가 한국의 남자친구에게 선물하라는 유언에 의거 이미현으로부터 시계를 받아 한국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9) 권순범은 술집에서 말다툼하다가 시계가 땅에 떨어져 고장이 나서 시계수리점에 맡겼습니다. 그런데 시계수리공으로부터 시계 속에 작은 종이쪽지가 있다고 하여 살펴보았는데 그 종이에는 다음과 같은 기록이 있었으며, 스위스 로열은행의 현금 입금 확인증이었다.

 

- 예금주 : 이용후

- 예금액 : $60,000,000

- 예금일 : 1978725

 

3. 한국의 핵폭탄 제조금액 어디서 왔는가?

 

 

10) 권순범 기자는 예금을 확인하다가 $35,000,000가 인도인 라포르간디가 인출하였다는 것을 확인한 후 이용후의 딸 이미현과 함께 거주지 인도를 찾아갔으나 인도에 살지 않고 현재 프랑스에 살고 있다고 하여 다시 프랑스를 방문하여 드디어 만나게 됩니다.

 

11) 라포르간디의 설명은 인도는 핵폭탄 제조에 성공하였기에 이용후 박사가 인도에서 보관주인 플루토늄을 팔아 달라고 요구하여 $60,000,000 $35,000,000만 인출하고 나머지는 현재까지 남아 있으며, 라포르간디는 플루토늄 80킬로그램을 검은 코끼리 상에 밀봉하여 한국에 보냈으며, 이용후 박사는 잘 받았다는 사실까지 확인하였다고 하였다.

 

12) 권순범 기자는 이미현을 미국으로 돌려보내고 검은 코끼리상 반입 여부를 세관을 통하여 조사하였으나 찾지를 못했다 만약 내가 이용후 라면 어떤 방법으로 국내에 반입하였을까 를 생각하게 되었다. 2부를 마칩니다.

 

다음 편 3부를 기대하시기 바라면서,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작성자 다몬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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