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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최종본에서는 격암유록을 통하여 인류 최후의 경전은 천부경이란 사실을 알게 되고, 전시안이 설명하는데 옛날 하고도 오랜 옛날이야기로 레무리아 대륙에 살던 인류가 갑자기 지각변동으로 모두 사망하게 된 것에 대하여 설명함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립니다. 

 

 

작가의 후기로는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삼국시대부터 고대국가가 생겼다고 스스로 평가절하하는 대한민국, 이제는 역사를 제대로 연구 및 평가하고 교과서에 등재하여야 할 것입니다.

 

 

 

 

 

 

 

 

 

 

 

 

 

 

1. 격암유록이 무엇이며, 그 책의 내용은 ?

 

여기서 말하는 진경이 무엇일까 격암이 기록한 격암유록을 보면 알 수 있지 않을까 하여 인서와 나딘은 격암유록을 구하여 읽어 보았으며 격암유록에서 144,000144를 보게 된다.

 

 

격암유록 송가전 편에 선도정명천속 일만이천십이 파(仙道正明天屬 一萬二千十二派)”로 해석하면 선도는 바르고 밝아 하늘에 속하였는데 12 천명씩 열두 파가 있다는 문장으로 정확히 144,000이 기록되어 있으며,

 

 

또 다른 페이지 격암유록 도부신인 편에 일백사십사 시 고성 충시의사입금성(一百四十四時高城 忠臣義士入金成)”으로 해석하면 정확하게 144가 기록되어 있다.

 

 

 

 

 

인서와 나딘은 이 기록을 근거로 최후의 지혜를 담은 경전이 무엇인지 찾아보았다. 그리하여 나딘과 인서는 격암유록 다른 페이지를 넘겨 가면서 찾았다. 격암유록 송가전 편에 단서용법 천부경 무궁조화 출현 천정명 생명수 천부경 진경(丹書用法 天符經 無窮造化 出現 天井名 生命水 天符經 眞經也)”으로 단군 이래로 전해지는 천부경에는 무궁한 조화가 있고, 하늘샘의 물은 생명수요 천부경은 진경이로다

 

 

따라서 인류 최후의 지혜를 담은 책은 천부경이란 것이 된다. 나딘과 인서는 그럼 천부경을 바로 인터넷에서 찾아보니 누군가 올린 천부경이 있었다, 이 천부경은 81자로 구성되어 있고 한민족 최고의 경전으로 묘향산 석벽에서 발견되었으며 신라말 최치원이 전서로 쓰인 천부경을 발견하여 비석에 옮겨 써 두었다는 설명이 원문 앞에 붙어 있었다

 

2. 천부경 81자의 내용은 아래와 같다.

 

 

일시무시일 석삼극무진본 천일일지일 이인일삼일 적십거무궤화삼 천이삼지이삼 인이삼대삼합육생칠팔구 운삼사성환오칠일묘 연만왕만래용변부동 본본심본태양앙명인 중천지일일종무종일(一始無始一析三極無 盡本天一一地一二人 一三一積十鉅無匱化 三天二三地二三人二 三大三合六生七八九 運三四成環五七一妙 衍萬往萬來用變不動 本本心本太陽昂明人 中天地一一終無終一)”이다.

 

 

인서와 나딘은 해석이 불가하여 전시안에게 물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아 천부경 제단이 있는 태백산에서 전달하는 것이 좋을 듯하다는 환희의 제안에 의거 전시안을 보름달이 떠오른 음력 15일 태백산에서 만나기로 하였다.

 

 

전시안을 태백산에서 만나 천부경을 전달하였으며, 보름달이 다 넘어가기 전에 천부경 깨달았다고 하여 이야기를 시작하였는데, 옛날 하고도 더 오랜 옛날이야기로 인간의 우성 실험에 의거 위대한 인간을 만들어 레무리아 대륙에서 살았는데

 

 

이 대륙이 갑자기 지각변동으로 인하여 레무리아 대륙이 바다 깊이 잠겨 모든 인간들이 다 죽게 되었다. 다만 다른 대륙에 있던 일부 우성인자 사람들이 살아서 우성인자를 전하기 위하여 숫자로 기록하여 후세에 전하였는데 그중 카바라는 수메르인(유대인)에게, 다른 하나 천부경은 한국인에게 전달하였던 것이란 설명으로 멀고도 먼 옛날의 슬픈 이야기를 하고 난 후 전시안은 떠나갔다.

 

 

 

3. 독후감 후

 

 

 

 

 

나딘, 인서 및 환희는 태백산에서 새벽기차를 타고 서울로 돌아왔다. 그리고 인서는 환희와 헤어지면서 인서는 이번 일을 겪어면서 훌쩍 커버린 느낌으로 지금부터는 좀 더 넓은 시야로 여유롭게 세상의 진리를 좇아 볼 수 있도록 공부를 시작할까 다짐하였다.

 

 

이 독후감 작성자 저도 이 최후의 경전을 읽으면서 역사적 사실로 생각되는 것은 인터넷에 확인하면서 읽어 보았습니다. 이 책은 소설이 아니라 사실에 근거한 김진명 작가의 박사 논문이다. 그리고 우리 대한민국의 나아가야 할 길을 제시한 것 같다.

 

 

제가 중학교 역사 공부시간에 공부한 중국의 공자(BC 551.9.28~479.3.4)는 기원전에 태어나 시경, 서경 및 춘추(사서삼경)라는 책의 저자로 역사적 인물인데, 우리나라에서는 공자가 살던 시대가 선사시대라고 합니다. 김진명 작가의 말대로 전 세계 고인돌의 절반을 가졌음에도 삼국시대부터 고대국가가 생겼다고 스스로를 평가절하하는 대한민국, 이제는 역사를 제대로 연구하여 역사책에 등재하여야 한다고 다짐해 봅니다.

 

여기까지 전부 읽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의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작성자 다몬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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