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가수 박서진 병역면제 논란 입을 열다 트로트 가수 박서진(29)이 병역 면제 논란에 직접 입을 열었다. 그는 이미 오래전 정신질환으로 면제 판정을 받고서도 이를 숨겼던 이유에 대해 “부정적인 시선이 무서웠다”며 고개를 숙였다. 박서진은 2일 팬카페에 글을 써 “2014년 11월 스무 살에 받은 병역판정검사에서 7급 재검 대상으로 판정받았고 이후 여러 차례 재검사를 거쳐 2018년 최종 5급 전시근로역 판정을 받았다”며 2. 병원에서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심리 치료를 병행 중 “10여 년 전부터 현재까지 병원에서 꾸준히 관련 치료를 위해 약물 복용과 심리 치료를 병행 중”이라고 전했다이어 “정신질환으로 군대 면제가 됐다고 하면 저를 향한 시선이 부정적으로 바뀌어 방송과 행사 등 저를 찾아주시..

1. 배우 박민재가 32세 이른 나이로 세상을 떠났다. 2일 연예계에 따르면 박민재는 지난달 29일 중국 여행 중 갑작스러운 심정지로 사망했다. 한 관계자는 뉴스1에 “평소 지병은 없었던 것으로 알고 있다”며 “건강한 친구였다”라고 전했다. 박민재는 사망 이틀 전인 지난달 27일에도 인스타그램에 일상 사진을 남긴 것으로 알려져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다. 소속사 빅타이틀은 이날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연기를 사랑하고 늘 자신에게 최선이었던 2. 한달 여행을 다녀오겠다던 사람이 아주 긴 여행을 갔네. 아름다운 연기자 박민재가 하늘나라로 가게 됐다”며 “박민재 배우에게 쏟아준 애정과 관심 정말 감사드린다. 이젠 그의 연기를 볼 수 없지만 그를 자랑하며 기억하겠다”라고 했다. 빅타이틀 황주혜 ..

1. 정년연장을 위한 법안 검토 초고령사회 진입을 눈앞에 두고 여야가 정년 연장을 이슈로 띄우고 있다. 국민의힘은 현재 60세인 정년을 65세까지 단계적으로 늘리는 법안을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소속 의원들도 정년 연장과 관련된 법안을 계속해 발의 중이어서 정치권이 합의점을 찾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2. 격차해소특별위원회의 정책토론 시행 국민의힘 격차해소특별위원회는 지난달 27일 국회에서 '정년연장 쟁점과 과제'를 주제로 1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 격차해소특위는 한동훈 대표가 신설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대표는 "이 문제(정년연장)는 어느 한쪽이 밀어붙여서 될 문제는 아니다. 토론 과정에서 국민들의 공감을 얻어야 한다. 단순하게 찬반 문제로 접근할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

1. 정치권에서도 관련 제도 마련 움직임 배우 정우성 씨와 모델 문가비 씨의 ‘혼외 출산’ 사건이 우리 사회에 ‘가족 형태’에 관한 화두를 던지면서 정치권에서도 관련 제도 마련 움직임이 일어나고 있다. 여야에서 모두 지금의 결혼 중심 정책으로는 동거인, 한부모 가정, 1인 가구 등 다양한 형태의 가족을 아우를 수 없다는 목소리가 나온다. 2. 종교계의 반대로 상당히 어려움이 예상 하지만 종교계 반대 등이 여전히 격심해 22대 국회에서 관련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박홍근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2일 페이스북에 “소중한 생명을 낳아 키우기로 한 문 씨의 결단을 응원한다”며 “갈수록 많아질 이 땅의 ‘문가비씨 모자’를 위한 연대관계등록제 도입이 필요하다”라고 했다. 연대관계등록제는 미성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