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 대통령이 임기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 구독자 300만명의 유명 경제 유튜버 슈카가 “대통령이 임기를 잘 마쳤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논란이 일자 해명하고 나섰다. 7일 현재 해당 발언이 담긴 슈카의 영상은 비공개처리된 상태다. 이 유튜버는 논란이 일자 커뮤니티를 통해 “계엄에 비판적인 내용이지 전혀 찬성 뉘앙스가 아니었다”면서 “하지만 의도와 다른 문제를 일으킨 점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2. ' 슈카월드’를 통해 계엄과 함께 비어가는 코스피. 앞서 지난 6일 새벽 슈카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 ‘슈카월드’를 통해 ‘계엄과 함께 비어가는 코스피’라는 제목으로 이날 진행한 라이브 방송 영상을 공개했다. 이 방송에서 슈카는 윤 대통령이 지난 3일 밤 비상계엄을 선포했지만 4일 새벽 국회 본회의를 통..

1. 윤 대통령 ‘적반하장’…‘탄핵 민심’ 불 지피다 윤석열 대통령에 대한 국회 탄핵청원이 127만7000명을 넘어서고, 김건희 여사 문제와 채상병 특검법 대치 상황으로 갈등이 증폭되면서 양상훈 조선일보 주필이 2017년 탄핵과 비슷한 풍경이 재현된다고 우려해 주목을 끌었다. 특히 이 칼럼 내용은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가 자신의 칼럼에서 소개할 정도로 예사롭지 않았다. 성한용 한겨레 선임기자는 6일자 토요판 12~13면 ‘성한용의 막전막후’ 코너 에서 윤 대통령 탄핵청원 상황과 관련해 과거 헌법재판소가 노무현 대통령 탄핵은 기각하고, 박근혜 대통령 탄핵은 받아들인 이유를 떠올렸다. 2. 대통령의 탄핵은 위헌·위법 정도보다 민심의 향배로 좌우 성 선임기자는 “최고위직 정치인이자 선출직 ..

1. 탄핵소추안 투표 24.12.07, 17:00 실시 예정 더불어민주당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을 애초보다 2시간 당긴 오후 5시에 추진하기로 했다고 6일 밝혔다. 박성준 원내수석부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민주당은 (7일) 오후 5시에는 본회의를 열어 표결해야 한다는 입장”이라면서 “국민의힘에서 탄핵소추안 투표 관련 상당한 지연 전략을 펼칠 수 있는 상황을 고려했다”라고 말했다. 2.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후 24시간 이후, 72시간 내 표결 민주당은 윤 대통령 탄핵 소추안을 5일 0시 48분쯤 국회 본회의에 보고했다. 헌법상 탄핵안은 본회의 보고 24시간 이후, 72시간 이내에 표결해야 한다. 대입하면 6일 0시 48분쯤부터 8일 0시 48분쯤까지 ..

1.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 (서울=연합뉴스) 안채원 김치연 조다운 기자 =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6일 윤석열 대통령의 탄핵소추에 사실상 찬성하는 쪽으로 급선회하고, 친윤(친윤석열)계의 반발이 나오면서 여권이 요동치고 있다. 한 대표는 이날 자신이 소집한 긴급 최고위원회의에서 "새로이 드러난 사실들을 감안할 때, 대한민국과 국민을 지키기 위해서 윤석열 대통령의 조속한 직무집행정지가 필요하다고 판단한다"고 밝혔다. 2. 자진사퇴일까, 탄핵일까 윤 대통령의 직무집행정지 방법에는 자진사퇴 또는 탄핵이 거론되는데, 현재까지 윤 대통령에 자진사퇴 의사가 없는 것으로 파악되는 점을 고려하면 오는 7일 국회 본회의에서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의 가결 필요성을 시사한 것으로 해석된다. 한 대표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