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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김학호 시작해 하였더라면 대한만국이 바뀌었다.
1부에 이어서, 박경훈은 제럴드현에 대하여 더 알고 싶어 주한미군 고문관실에 방문하여 확인하였으나 아는 사람이 없어 알 수가 없었다. 그래서 박경훈은 어려가지 생각하다가 제럴드현이 우울증으로 치료받은 적이 있다는 것을 알고 미 8군 병원에 접촉하여 진료차트를 통하여 알게 되는데 입원일이 1979.10.18. 일, 퇴원일이 1979.10.27. 일로 10.26 사건이 발생한 날에는 병원에 있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그 이후 제럴드현에 대하여 알 수 있는 사람을 수소문하던 중 현재 캐나다에 거주하는 오세희라는 사람이 제럴드현에 대하여 많이 알고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어 박경훈은 캐나다 오세희에게 유선으로 전화를 통화하여 사실대로 이야기하여 만나기로 약속이 되어 캐나다로 가게 된다. 캐나다에서 오세희를 만나 제럴드현에 대하여 많은 이야기를 나누었으며 나중에 좋은 정보를 입수하게 되면 서로 연락하기로 하고 박경훈은 다시 한국으로 돌아왔다.
한국으로 돌아와 이곳저곳을 뒤져 당시 김재규 부장의 최측근 부하인 김학호를 알게 되어 집으로 방문하여 물어본 결과 김재규가 우발적으로 저지른 범행이 아니고 수천 번 도상훈련(훈련명 : 김학호 시작해)을 시행하였던 계획이었는데 왜 당일날 김재규가 “김학호 시작해”란 암호를 사용하지 않았는지 지금도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였다 지금 생각해 봐도 당시 김재규가 김학호 시작해를 지시하였다면 한국역사에 승자가 되었을 텐데 하는 아쉬움이 지금도 있다고 하였다.
2. 10.26 사건의 해결 실마리는 어디서부터인가
그리고 도상훈련 내용은, 김재규 부장이 김학호 시작해 하면 “김학호는 검거대상자 전원을 잡아들이고 김재규는 혁명위원장이 되어 내가 바로 구국의 일념으로 유신의 심장을 쏘았다. 나라를 바로 잡아야 한다고 하면서 바로 긴급조치를 해제하고, 양심수를 석방하고, 신문사 및 방송국을 장악하여 전 국민에게 진정한 민주국가의 길로 나가자”라고 공포하는 것이다. 박경훈은 정말 그렇게 하였더라면 어떻게 되었을까, 또한 김재규는 왜 도상훈련대로 안 하고 남산 정보부가 아닌 육군본부로 갔을까 생각해 본다.
박경훈은 별도의 생각으로 김재규 만이 아는 별도의 비밀이 있지 않을까 또한 육군본부 정승화 총장이 김재규 편이다.라고. 생각하여야 김재규가 육군본부로 가게 된다는 이야기가 성립된다. 그런데 육군본부에 갔기 때문에 거사는 실패했다. 그렇다면 정승화 총장과 사전에 모의가 없었는데 김재규가 육군본부로 갔다면 다른 누군가가 김재규에게 육군은 김재규 편이다.라는 언질을 받았다고 생각하게 된다. 그 언질은 준 자가 과연 누구일까 이것을 해결하면 10.26 사건을 해결하는 실마리가 될 것 같다고 생각하였다.
3. 우리나라 최초의 미사일이 박정희가 개발한 백곰미사일이다.
조사를 받던 초기에는 김재규가 ‘내 뒤에는 미국이 있다’라고’ 조사를 받았는데 조사관이 상부에 보고하고 난 후 상부의 지시는 미국이란 단어가 영원히 입 밖에 안 나오도록 하라고 지시를 받아 조사관은 미국이란 용어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만들었다. 여기까지 확인한 후 박경훈은 김재규와 미국관계를 규명하기 위하여 좀 더 폭넓은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하고는 당시의 기록과 자료를 뒤지다 뜻밖의 인물을 알게 된다.
고등학교 동창이며 잡지기자인 박상준인데, 그는 제5공화국이 들어서기 전후 사정을 치밀하게 조사하여 잡지에 연재한 적이 있기에 10.26 사건에 대하여 좀 아는 것이 있지 않을까 하여 박상준에게 전화를 걸어 관련 자료를 수집하기에 시작하였다. 박상준이 보내준 자료는 국방과학연구소에 근무하던 주요 인물들의 신상명세서인데 이 인물 중에 10.26 사건 이후 증발해 버린 핵개발과 미사일개발의 도면 및 자료를 빼돌린 사람이 있을 거야, 박정희 대통령은 미국의 카터 대통령이 주한미국 철수를 요구하였던 사건이 있었기에 대한민국의 살아갈 길은 오로지 자주국방을 이루어야 한다는 집념하에 해외에 있던 우리나라 기술자들은 모두 불러 모아 무기개발을 시작하였다. 2부를 마칩니다.
다음 편 3부를 기대하시기 바라면서,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드립니다.
작성자 다몬드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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