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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율리우스력이란 무엇인가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논하던 중 자연히 율리우스력이 무엇인지 그레고리력이 무엇인지 언급이 있어 추가적으로 언급하고자 하오니 끝까지 잘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기원전(BC) 46년 이전 당시의 로마력(1년이 13개월)은 매우 불완전한 것이었다. 때마침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이집트를 원정했을 때, 그곳의 간편한 역법을 알고 그것을 규범으로 하여 BC 45년 새로운 로마력을 개정하였다. 이것이 율리우스력이다. 이것은 1년을 평년 365일로 하고, 4년에 1일의 윤일(閏日)을 2월 28일 뒤에 넣는 것이다.

 

 

 

 

 

즉 율리우스 카이사르가 채택한 달력은 태양력을 기준으로 1년을 12개월로 하고 2월을 제외한 달은 모두 30일 또는 31일로 정함으로써 이전에 있던 번거로움을 한꺼번에 해소하였다.

 

 

다만 실제로 윤일 계산을 잘못 적용하여 BC 42년에서 BC 9년까지 3년마다 윤일을 넣어버렸다. 다음 대 로마 황제 아우구스투스는 이 오류를 고치기 위해 BC 6년부터 AD 4년 사이에는 윤일을 넣지 않고,

 

 

4년마다 넣기로 하였다. 로마제국 영토 내에서 널리 사용되고, 전 유럽에 점차 보급되어 16세기 말까지 오랫동안 쓰이다가 그레고리력에 이어졌다. 이대 잘못 기록된 년도에 의거 예수님의 탄생연도가 BC4년으로 정리된 것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율리우스력의 기초는 일 년이 365.25일이다.

 

 

기원전 46년 이전까지 고대 로마에서는 태음력을 사용하였으며, 점차 계절의 변화(, 태양의 일주)를 고려해 태음력과 태양력을 섞어서 년()과 월()을 계산하였다. 이에 따라 특히 달을 계산하는 데 적지 않은 혼란과 계산의 착오가 생겼으며, 이러한 착오는 제사장이 임의로 수정하였다.

 

 

율리우스력은 4년마다 2월 29일을 추가하는 윤년을 두어 율리우스력에서 평균 한 해 길이는 365.25일이다. 이는 365.2422일인 평균 태양년(그레고리력)보다 0.0078일(11분 14초)이 길어서 128년마다 1일의 편차가 났기 때문에, 1582년부터 보다 정확한 그레고리력으로 점차 대체되었다. 현재(1901년 ~ 2100년) 그레고리력과 율리우스력의 차이는 13일로, 그레고리력 1월 14일은 율리우스력으로 1월 1일이 된다.

 

 

2023년 현재 시점에서 태양의 1년 주기는 3655시간 4916(365.2422)3656시간(365.25)이 더 길어 128년마다 1일의 편차가 나는 것이 사실이다.

 

 

다만, 초기의 율리우스력(기원전 45~ 기원전 8)에서는 윤년을 3년에 한 번 실시하였기 때문에 실제의 날짜와 더 일치하지 않는다. 율리우스일의 계산은 그레고리력 개시(1582) 이전에는 모두 4년에 한 번 윤년이 실시되었다고 가정하고 있다.

 

 

 

3. 율리우스력의 문제점

 

 

그레고리력은 태양의 위치를 기반으로 하여 정해진 역법체계인 태양력(solar calendar)의 하나이다. 현재 전 세계에서 가장 보편적으로 사용하는 표준 달력이라고 할 수 있다. 158210월에 당시 사용되던 율리우스력(Julian calendar)을 개정하여 새로운 달력을 제안한 교황 그레고리 13세의 이름을 따라 그레고리력이라고 부른다

 

 

1582104일 교황 그레고리 13(Pop Gregory XIII)는 태양이 실제로 춘분점에 오는 날과 당시 사용되던 율리우스력의 춘분날의 불일치를 해결하기 위해 달력상의 날짜 10일을 삭제하고, 4년마다 있던 윤년체계를 개정하여 400년의 배수는 윤년으로 하되 100년 단위의 해는 평년으로 정하여 400년 동안 윤년이 97회가 되도록 만들었다.

 

 

지구의 공전주기가 하루의 정수배가 되지 않기 때문에 해가 지날수록 오차가 누적되어 달력과 계절이 일치하지 않는 오차가 발생하였다. 로마 황제인 콘스탄티누스 1(Constantine I)1차 니케아 공의회(First Council of Nicaea)에서 부활절을 '춘분이 지난 후 첫 번째 보름달이 뜬 후 첫 번째 일요일'로 정하였는데,

 

 

 

 

 

 

 

 

이에 따라 춘분날을 정하는 것이 중요한 문제로 떠올랐다. 1차 니케아 공의회가 열렸던 서기 325년 춘분날이 3월 21일이었지만, 128년마다 발생한 하루의 오차가 1200년 동안 누적되면서 1582년에 이르러서는 오차가 10일이나 되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하여 1582104일 교황 그레고리 13세가 수학자 및 과학자에게 문제점을 개발할 것을 지시하여 개량한 것이 후에 발표하는 그레고리력이 된다. 율리우스력이 만들어지고 1500년이 지난 1582년도 실제로 태양이 춘분점에 도달했지만 당시 사용하던 율리우스력에 의하면 311일이었다.

 

 

이것은 부활절 날짜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부활절은 춘분이 지난 후 첫 번째 보름달이 뜬 후 첫 번째 일요일>>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로마 가톨릭교회는 달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545년부터 1563년까지 진행된 트리엔트 공의회(Council of Trent)에서 교황 바울 3(Pope Paul III)에게 역법을 개정하도록 하였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1부를 마치고, 다음 2부는 그레고리력과 대한민국은 언제부터 적용하였는지 알게 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싡데 감사드리며, 제2부에서는 그레고리력과 현재의 달력에 대하여 논하고자 하오니 반드시 2부를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4. 작가의 의견

 

 

끝으로 제가 운영하는 다몬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따끈따끈한 최신뉴스와 절임배추에 대한 모든 것과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발열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고용보험, 기초연금, 국민연금, 독후감 등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다몬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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