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961년생이 수급개시연령 지난해 만 62세에서 63세로 한 살 늦춰진 영향 1.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로 늘어 국민연금 수령액이 감소하는 손해를 보는데도 불구하고 애초 받을 나이보다 더 일찍 앞당겨 받은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지난해 사상 최대를 기록했다.12일 국민연금공단의 '최근 5년간 연도별 국민연금 조기연금 신규 수급자수 현황'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는 11만 2천31명에 달했다.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가 10만명을 넘어선 것은 지난해가 처음이다. 최근 몇 년간의 신규 조기연금 수급자를 보면 2018년 4만 3천544명, 2019년 5만 3천607명, 2020년 5만 1천883명, 2021년 4만 7천707명, 2022년 5만 9천314명 등으로 6만명 ..

1. 벌써 퇴직연금 제도를 시행한 지 올해 20년 채인데~~ 퇴직연금 제도 시행이 올해 20년을 맞았다. 올해 400조 원을 넘보는 총 적립금 규모는 10년 후 1천조 원까지 늘어날 전망이다. 하지만 수익률이 낮고 가입자의 수령액도 많지 않아 노후 보장 수단으로써 취지가 무색하다는 평가가 많다. 적립금은 382조, 지난해 수익률 5.26%인데, 고용노동부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해 말 퇴직연금 적립금은 총 382조 4천억 원으로, 전년보다 13.8% 늘었다. 2. 지난해 퇴직연금 수익률은 5.25%이다. 유형별로 보면 사전에 정해진 액수의 퇴직금만 받는 확정급여형(DB)이 205조 3천억 원, 근로자가 직접 운용하되 원금이 보장되지 않는 확정기여형(DC)이 101조 4천억 원, ..

# 대한민국 연금의 월평균 수급액은 다음과 같습니다 1 = 국민연금 55만원, 2 = 공무원연금 254만원, 3 = 군인연금 277만원,4 = 사학연금 294만원 이상은 국민연금연구원 '국민연금과 특수직역연금 비교연구' 보고서 내용입니다 1. 국민연금에 기초연금을 추가하더라도 공무원연금보다 못하다 국민연금 수급자가 기초연금을 받는 점을 고려하더라도 공무원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자보다 훨씬 적게 연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분석됐다.국민연금연구원의 정인영·권혁창·이예인 연구원은 '국민연금과 특수직역연금 비교연구' 보고서에서 기초연금 수급을 고려한 국민연금과 특수직역연금 간의 급여 형평성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8일 밝혔다. 2. 근무기간이 20년 ..

1. 매달 59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은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 됨 내달부터 매달 590만원 이상의 월급을 받는 직장인의 국민연금 보험료가 인상된다. 본인 부담 기준으로 최소 0원 초과에서 최대 월 1만2천원가량이 오른다. 보험료를 더 많이 내는 만큼 노후에 더 많은 연금액을 받는다. 10일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국민연금 보험료를 매기는 기준소득월액 상·하한액이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의 최근 3년간 평균 소득변동률(4.5%)에 맞춰 7월부터 손질된다. 2. 이 기준은 24.7월부터 25.6월까지 1년간 적용 됨. 기준소득월액 상한액은 590만원에서 617만원으로, 하한액은 37만원에서 39만원으로 각각 인상된다. 이 기준은 내년 6월까지 1년간 적용된다.상한액 617만원은 월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