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폐렴구균 감염증 발생 신고 432명 중 65세 이상이 56% 넘어 1959년 12월 31일 이전 출생자 가까운 지정의료기관 등서 접종 당부 1.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 안내 질병관리청은 8일 어버이날을 맞아 65세 이상 부모님께 가까운 지정의료기관에서 폐렴구균 23가 다당 백신(PPSV23) 예방접종을 하도록 독려해 달라고 당부했다. 폐렴구균은 급성 중이염, 폐렴, 균혈증 수막염 등 침습성 감염 질환을 일으키는 주요 원인균 중 하나이며, 폐렴구균으로 인한 균혈증을 동반한 폐렴, 뇌수막염, 심내막 등 침습성 폐렴구균 감염증은 65세 이상에게 치명적이다. 2.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 또한, 2014년부터 2023년까지 폐렴구균 감염증..
최고 수급액은 월 283만6천620원…노령연금 월 200만원 이상 수급자 3만1천829명 대부분 노후 생활비엔 턱없이 부족…전체 노령연금 수급자 월평균액 64만3천377원 1. 국민연금 20년이상 가입 수급자 100만명육박…월평균 107만7천원 1988년 도입된 국민연금제도가 무르익으면서 20년 이상 가입한 뒤에 노령연금(수급 연령에 도달해 받는 일반적인 형태의 국민연금)을 타는 수급자가 100만명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은 월평균 108만원가량의 노령연금을 받고 있었다.9일 국민연금공단의 '2024년 1월 기준 국민연금 공표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 말 현재 전체 노령연금 수급자는 546만4천673명이었다. 성별로는 남자 336만6천707명(61.6%), 여자 209만7천9..
2022년 기준 공적연금 월평균 수급액 국민연금 36만9천원, 특수직역연금 203만원 "공적연금 간 지나친 격차는 형평성 문제 야기…불평등한 연금 구조 개편 필요하다고 판단됩니다. 1. 특수직역연금 수급자가 국민연금 수급자보다 5배 이상 많은 연금액 공무원연금과 사학연금, 군인연금 등 특수직역연금 수급자가 국민연금 수급자보다 5배 이상 많은 연금액을 수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7일 국민연금연구원 유희원 연구위원의 '한국 노인의 노후 소득 부족분 현황-필요 노후 소득과 공적 연금소득 간 격차를 중심으로'란 보고서를 보면, 노후 소득 부족분을 파악하고자 기초연금ㆍ국민연금ㆍ특수직역연금 등 공적연금을 중심으로 노인의 공적 이전소득이 얼마나 되는지 살펴봤다.분석 결과, 2022년 기준으로 각 공적연금 수..
1. 이 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 경북도는 오는 7월부터 어린이집 누리과정(3∼5세)에 다니는 외국인 아동 보육료 월 28만원을 전액 지원한다고 6일 밝혔으며, 경기도는 이 시범사업에 10억원을 투입해 600여 명의 외국인 아동에게 보육료를 지급한다. 도에 따르면 유치원에 다니는 3∼5세 외국인 아동의 경우 시·도 교육지원청에서 학비를 전액 지원받으나 어린이집에 다닐 경우 보육료를 각 가정에서 부담한다. 경기도는 이러한 차별 해소를 위해 광역지자체 최초로 이번 시범사업을 실시하며 2025년부터 정규사업으로 편성할 계획이다. 2. 경북의 인구감소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 또 어린이집 영유아(0∼2세)까지 단계적으로 보육료 지원을 확대할 방침이다. 지원신청은 외국인 가정에서 어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