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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도 올해에는 2월이 29일까지 있는 윤년이므로 왜 2월이 29일까지 하루가 더 있는지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즉 천문학에 관심이 없더라도 한 번쯤 읽어 보심이 좋을 듯합니다..

 

 

그래서 윤년인 해는 춘분도 3.22에서 3.21일로 하지도 6.22에서 6.21로, 추분도 9.23에서 9.22로 동지도 12.22에서 12.21로 3월 이후에는 모두 1일이 빨라집니다.  꼭 기억해 두시기 바랍니다.

 

 

 

 

1. 율리우스력

 

 

율리어스력은 기원전(BC) 45년 이전에 만들어져 기원전 45년부터 사용하던 달력으로 1년을 365.25(3656시간) 기준으로 만들어진 달력으로 윤년은 3년에 한 번씩 두었는데. 현재의 정확한 1년은 365.24219(3655시간 4944)인데 율리우스력이 1년에 1116초 오차가 발생합니다. 윤년까지 포함하여 이 오차로 인하여 128년마다 1일의 오차가 발생하였다.

 

 

율리우스력을 사용한 후 1500년이 지난 1582년도 실제로 태양이 춘분점에 도달했지만 당시 사용하던 율리우스력에 의하면 춘분점이 311일이었다. 이것은 부활절 날짜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부활절은 춘분이 지난 후 첫 번째 보름달이 뜬 후 첫 번째 일요일>>인데 이 문제를 심각하게 받아들인 로마 가톨릭교회는 달력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1545년부터 1563년까지 진행된 트리엔트 공의회(Council of Trent)에서 교황 바울 3(Pope Paul III)에게 역법을 개정하도록 하였다.

 

 

 

 

 

2, 그레고리력

 

 

이에 따라 수학자인 릴리우스(A. Lilius)가 초안을 연구하고 후에 클라비우스(C. Clavius)가 달력의 개정 방식을 정하게 된다. 이 연구의 결과로 1582년도 신규로 만든 것이 이 그레고리력이 된다.

 

 

드디어 1582104일 당시 교황 그레고리 13세는 1582104일 목요일의 다음 날을 1015일 금요일로 정하여, 날짜 10일을 삭제하였다(1582.10.5부터 10.14일까지 역사상 사라지게 됨)

 

 

또한 율리우스력의 오차를 초래한 윤년 체계를 개정하기 위해 4년마다 1번씩 윤년을 설정하는 방법에서 128년마다 발생하는 하루의 오차를 줄이기 위해 400년마다 100번 있던 윤년을 97회로 줄이는 방법을 채택하였다. , 4년마다 한번 있던 윤년을 400년의 배수는 윤년으로 하되 100년 단위의 해는 평년으로 정하였다.

 

 

 

 

 

 

 

 

 

3. 이렇게 만든 그레고리력의 정확한 윤년 규칙은 다음과 같다

 

 

현재도 그대로 사용하고 있다. 여기서 윤년으로 한다는 것은 2월을 29일 한다는 뜻이고, 평년으로 한다는 것은 2월을 28일로 한다는 뜻입니다.

 

 

연수가 4로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한다.(, 2012, 2016, 2020, 2024, 2028년 등)

 

연수가 4100으로 동시에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평년으로 한다(, 1900, 2100, 2200, 2300년 등)

 

연수가 4, 100, 400 세 숫자가 동시에 나누어 떨어지는 해는 윤년으로 둔다.(1600, 2000, 2400년 등)

 

 

 

4. 그레고리력의 도입은 나라마다 다르다

 

 

그레고리력은 로마 기독교 교회가 제정한 역법으로 도입된 배경이 부활절로 인하여 만들어졌지만 사실상 지구상 모든 사람들이 적용대상이았습니다. 그래서 도입하지 않고 있다가 이 오차로 인하여 16세기가 끝나기 전 대부분 서유럽 국가들은 그레고리력을 채택하였다.

 

 

스코틀랜드가 1600년에 그레고리력을 도입하는 등, 당시 개신교의 교세가 강하던 독일과 덴마크는 1700년대 초에 그레고리력을 도입하는 등 그레고리력으로 공식 달력을 바꾼 시기는 나라마다 다르며, 이에 따라 세상에 존재하지 않는 날짜 역시 나라마다 다르다.

 

 

 

 

 

 

 

 

 

 

5. 대한민국의 그레고리력 도입시기

 

 

한반도의 그레고리력 도입은 의외로 꽤 빠른 편이었다. 조선 말기에 을미개혁의 일환으로 공용역법으로서 그레고리력을 도입했다. 김홍집 내각은 조선개국 504(서기 1895) 음력 1117일을 개국 505(서기 1896) 11일로 하는 역법 개정을 선포하고 건양(建陽)이라는 연호를 제정했다.

 

 

대한민국의 현행 천문법도 그레고리력을 따름을 원칙으로 한다. 다만, 대한민국에서는 전통 음력을 완전히 포기하지는 않았기에 설날이나 추석은 음력(태음태양력) 기준이고, 일상생활에는 그레고리력을 쓴다.

 

 

 

9. 작가의 의견

 

 

이상으로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역을 확인한 바 기원전 45년도에 1년을 365일 하고도 6시간이란 것을 정확하게 알고 있었다는 것은 정말로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 당시 우리나라는 삼국(고구려, 백제, 신라)이 태동 이전 시대인 고조선 시대로 선사시대인데 대단합니다.

 

 

그런데 작가인 제가 최근에 안 사실이지만 환단고기(桓壇古記)라는 책을 보게 되면 기원전(BC) 2333년 단군왕검이 조선(고조선)이라는 나라를 세우고 47대까지 정치를 한 사실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혹시 이 글을 읽어 보시는 분은 꼭 읽어 보시길 권합니다. 왜냐하면 읽어 보시면 대한민국이 어떤 나라인지 정말로 알게 되고 또한 애국심도 발생하게 됩니다.

 

 

 

 

 

 

 

 

 

그리고 이번 달력 문제는 크리스마스에 대하여 논하던 중 율리우스력과 그레고리력이 문구에 나와 추가적으로 확인한 사항이지만 이번 기회에 정확하게 알고 이해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하여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리고 이제 우리나라도 언제든지 외국 선진문물은 받아드려 신속하게 재창조하여 세계 제일가는 선진 국민은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끝으로 제가 운영하는 다몬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따끈따끈한 최신뉴스와 절임배추에 대한 모든 것과 겨울철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발열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고용보험, 기초연금, 국민연금, 독후감 등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다몬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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