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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생산자 젖소 우유값 인상으로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

 

추석 명절 기간 유제품 가격 인상이 차례로 반영되며 소비자들의 부담이 커질 전망이다. 올해 인상된 원유(原乳) 기본 가격이 23.10.01일부터 인상 적용됨에 따라 유업체들도 이날부터 순차적으로 가격 조정에 나설 것으로 본다.

 

흰 우유를 비롯해 가공유와 치즈,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면서 연휴 이후 '밀크 인플레이션'으로 이어지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는 이유이다.

 

23.10.01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우유협동조합은 이날부터 '나100%우유' 1L 출고가를 대형마트 기준 3% 인상한다. 대형마트 판매가는 2900원 후반대에 형성될 것으로 보인다. 편의점 가격은 3050원에서 3200원으로 4.9% 오른다. '비요뜨' 역시 편의점 기준 1800원에서 2000원으로 가격이 오를 예정이다.

 

 

매일유업도 우유는 4~6%, 가공유는 5~6%, 발효유와 치즈는 6~9% 인상할 예정이다. 할인점 기준 '매일우유'2900원 후반대에 판매될 예정이다. 매일유업은 채널별로 차례대로 가격 인상분을 반영한다. 편의점에서는 11월1일 부터 가격이 변경된다.

 

남양유업도 이날부터 '맛있는우유GT'(900㎖)의 출고가를 4.6% 올린다. 마트 기준 가격은 2800원대에서 2900원대로 오를 전망이다. 다른 유제품 가격도 평균 7% 인상한다. 동원F&B의 덴마크 우유도 1800원에서 2000원으로 11.1% 뛴다.

 

2.  생산자 젖소 우유값 인상으로 유제품 도미노 인상

 

빙그레6일부터 대형마트를 시작으로 가격 조정에 나선다. 대상 제품은 '바나나맛우유''굿모닝우유', '요플레', '투게더' 등이다. 바나나맛우유는 편의점 기준 1700원에서 1800원으로 100원 오른다. 굿모닝우유는 5.9%, 요플레 오리지널은 8.6%씩 인상될 예정이다. 투게더는 편의점에서는 8.9%, 편의점을 제외한 유통채널에서는 8.3% 오른다.

 

우유업체들이 일제히 가격 조정에 나선 건 원유 가격 인상의 영향이다. 앞서 낙농진흥회는 음용유용 원유 기본 가격을 전년 대비 88원 오른 1084원·가공유용 원유 기본 가격을 87원 오른 887원으로 결정했다. 지난해 L당 49원보다 2배가량 올랐지만 흰 우유 가격의 인상률은 낮아졌다. 정부의 압박과 고물가 기조의 장기화로 소비자들의 피로가 누적된 점을 고려한 유업체들의 결정이다.

 

흰 우유 가격이 오르며 이를 원료로 사용하는 커피와 빵, 아이스크림 등의 가격이 오르는 밀크 인플레이션 현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여전하다. 매년 원유 가격 인상은 밀크 인플레이션 현상을 초래해 왔다. 지난해에도 우유 가격 인상이 커피 프랜차이즈의 가격 인상, 아이스크림 출고가 인상 등으로 이어졌다.

 

업계 관계자는 "올해는 정부의 메시지 등으로 인해 인상된 원윳값의 상당 부분을 유업체들이 감내하면서 인상률을 낮게 책정했다"면서도 "우유 가격이 오르긴 올랐으니 이에 따른 연쇄 가격 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아예 없는 건 아니다"라고 말했다. (서울=뉴스1) 이상학 기자 (shakiroy@news1.kr)가 기고한 뉴스입니다

 

3. 작성자의 변명

 

우리가 사회생활을 하는데 필요한  가장 기본적인 것으로 전기세가 인상되면 모든 공산품의 인상이 예정되고, 원유(석유)가 인상되면 모든 물가가 떠들썩하고, 또한 젖소가 생산하는 원유도 인상되면 모든 유제품의 밀크 인플레이션이 예상됩니다. 

 

그런데 이 세상에 살고 있는 모든 사람들은 생활하기 위하여 월급여(수입)가 조금씩 올라야 하므로 월급여를 많이 주기 위하여는 물건값을 올릴 수밖에 없습니다, 따라서 원유(석유) 값도 오르고, 원유(젖소유)가 오르고, 전기세도 오르고 또한 재료값도 오르니 어쩌면 당연한 것 같습니다. 그래도 국가에서는 통제를 통하여 서로가 조금씩 양보하면서 살아가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여기까지 읽어 주신데 감사드리며, 귀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다몬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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