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권지현 기자와 윤동진 기자가 연합뉴스에 기고한 글을 다운로드한 것입니다 1. 대한의사협회 회장의 생각은 인성이 부족하므로 사퇴하라 정부가 전공의 사직에 따른 의료 공백을 해소하고자 공중보건의사(공보의)와 군의관을 상급종합병원에 파견하자 대한의사협회(의협)가 "오지 주민들과 군인의 생명을 경시하는 조치"라고 강력하게 비판했다. 주수호 의협 비상대책위원회(비대위) 언론홍보위원장은 11일 브리핑에서 "오지 주민과 군인의 건강보다 어차피 메워지지도 않을 수련병원의 공백을 메우는 일이 중요한가"라고 반문했다. 정부는 이날부터 한 달간 상급종합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과 공보의 138명 등 총 158명을 파견하고, 현장 상황에 따라 추가로 인력을 투입할 계획이다. 이들 중 92명은 수련을 통한 ..
출처 : 파이낸셜투데이(http://www.ftoday.co.kr)에서 다운로드한 자료입니다. 1. 의료계 집단행동에 대한 정부의 대책 의료계 집단 행동’에 따른 ‘의료공백’이 장기화되는 가운데, 정부가 모든 수단을 총동원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정부는 진료보조(PA) 간호사 시범사업 보완·시행에 이어 3.11일부터는 병원 20곳에 군의관 20명, 공중보건의사(공보의) 138명 등 총 158명을 4주간 투입한다. 아울러 정부는 이르면 이번 주 초에 미복귀 전공의들에게 행정절차법에 따라 면허취소를 위한 사전통지서 발송을 마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주요 100개 주요 수련병원의 이탈 전공의 수는 이달 8일 오전 11시 기준 1만1천994명(92.9%)이다. 정부는 주말인 지난 3.10일 ‘의사 집..
[서울=뉴시스] 백영미 기자가 작성한 글을 다운로드한 것입니다 1. 범국민 서명운동 전공의들이 병원을 떠난 지 벌써 3주가 되면서 의료공백이 장기화하고 있는 가운데, 보건의료노조와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가 조속한 진료 정상화를 위한 범국민 서명운동에 나선다고 3.11일 밝혔다. 보건의료노조와 한국중증질환자연합회는 이날부터 내달 4.10일까지 한 달 간 100만 명 서명을 목표로 온라인 지하철역·기차역·번화가·병원 등 오프라인에서 범국민서명운동을 시작한다. 범국민서명운동 버튼 2. 주80시간 근무가 정상인가요 이들은 "의대 증원과 필수의료 정책 패키지는 원점에서 재논의해야 한다는 의사단체와 흔들림없이 의료개혁을 완수하겠다는 정부의 강대강 대치 속에서 진료 파행 사태가 언제 끝날지 모르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
정부가 전공의들에 대한 처분을 본격적으로 시작하면서 의대 교수들의 반발도 거세지고 있습니다. 오늘(3.11일)은 서울대 의과대학 교수들이 모여 집단행동을 포함한 대응 방안을 논의합니다. 일부 의사들은 정부와 의사들이 모두 이성을 되찾고 대화에 나서야 한다고 하기도 합니다.(이 글은 SBS 신용식 기자가 작성한 글을 다운로드한 자료입니다) 1. 교수들까지 사직서 제출 정부의 강력 경고 이후에도 복귀하는 전공의들은 눈에 띄지 않고 있습니다. 오히려 시간이 갈수록 이탈자는 늘어나는 분위기입니다. 의대 증원에 반대해 삭발까지 감행한 교수들의 사직도 이어지는 가운데, 처음으로 비공개 총회를 연 전국 30여 개 의대 교수 대표들은 교수들의 추가 이탈을 우려했습니다. 교수협의회의 회장은 "교수들이 집단 사직은 하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