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습니다. 경기도는 'The 경기패스' 출시에 따라 사업 대상이 아닌 6∼18세를 대상으로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 사업은 사용한 교통비를 분기별 6만원, 연간 24만원 한도에서 100% 지원합니다. 그리고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에서 이용한 대중교통 이용액을 환급하며 시내버스와 광역버스, 지하철, GTX 등 교통카드를 접촉(태그)해 이용하는 교통수단에 한해 지원한다. 2. 고속버스, 공항버스, KTX 등은 환급 대상이 아닙니다. 이날부터 '경기도 어린이 청소년 교통비 지원 포털로 신청하면 된다. 별도의 카드 발급 없이 본인이 사용하던 교통카드를 활용해 신청할 수 있다. 한 번 신청하면..
1. '칸막이 없는 협업을 5개 거점센터로 확대할 계획 돌봄 공백을 메우고 사교육비 부담을 줄이는 '늘봄학교'의 9월 전면 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학교 밖 늘봄학교' 모델을 전국 최초로 운영한다. 서울시는 시가 보유한 학교 밖 돌봄 인프라인 구로 거점형 우리동네키움센터를 활용한 '학교 밖 늘봄학교'를 2일부터 운영한다고 밝혔다. 2.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방과후 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 시가 가진 돌봄자원과 일선 학교 현장을 직접 연계해 늘봄학교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전국 최초의 시도다. 늘봄학교는 정규수업 외에 학교와 지역사회가 연계해 다양한 늘봄교실(기존 돌봄교실), 방과후학교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제도로, 정부 국정과제로 추진 중이다. 도입 2년차인 올해는 초1 대상으로 희망..
1. 정기신청 대상 390만 가구, 가구당 평균 109만원 정도 됩니다. 국세청은 올해 근로·자녀 장려금 정기신청 대상자는 이달 말까지 장려금을 신청해야 한다는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일 밝혔다. 저소득 가정의 생계와 자녀 양육을 돕는 지원금인 근로·자녀 장려금 올해 정기신청 대상자는 전년보다 63만 가구 늘어난 390만 가구다. 금액은 전년보다 6천427억원 증가한 4조2천340억원으로, 가구당 평균 109만원 수준이다. 2.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 증액 및 최대지급한도액도 증가 됨 이중 자녀 장려금 정기신청 대상은 115만가구, 금액은 1조1천892억원으로 전년(57만가구·5천632억원)보다 2배 이상으로 늘었다. 자녀장려금 소득 기준이 부부합산 4천만원 미만에서 7천만원 미만으로 상향되고..
(서울=연합뉴스) 고은지 기자가 연합뉴스에 기고한 글을 다운로드한 것입니다. 1.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대상을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 서울 대중교통 무제한 이용권인 기후동행카드 청년할인 대상을 기존 19∼34세에서 39세까지로 확대한다고 서울시가 28일 밝혔다. 청년할인을 받으면 일반권(6만2천∼6만5천원)보다 약 12% 저렴한 월 5만원대(5만5천∼5만8천원)로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다. 시는 이번에 추가로 할인 대상에 포함된 35∼39세 청년의 차량 보유 수가 다른 청년 연령대보다 월등히 많은 만큼 청년의 교통비 부담 완화와 기후위기 대응이라는 두 가지 목적을 모두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2. 대상 카드는 청년 명의로 가입된 모바일·실물카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