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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 절임알타리에 대하여

 

 

11월이 되면 슬슬 김장김치 준비를 계획하게 되는데요 김장의 시작은 잘 여물고 좋은 농산물을 고르는 것부터 시작해서 김치 속 재료와 김치 양념 준비 등 준비에만 1~2일 걸리게 되죠.

 

거기에 배추와 총각무 절이기로 하루종일 씻고 절이고 하여, 다음날 양념 만들어서 버무리기까지 잔손이 꽤 많이 가지만, 가족의 취향에 맞춰 간 맞추고, 속 재료를 넣고 만드는 것을 좋아하는 우리 가족이라 매년 빠지지 않고 김장을 담그고 있습니다.

 

 

올해는 여러 가지 일이 겹쳐서 김장을 조금 늦게 시작하려 했는데 이웃집으로부터 강원도 고랭지 절임배추와 절임알타리를 소개받았습니다..

 

 

 

2. 고랭지 배추의 특성

 

 

 

 

 

 

 

 

 

 

고랭지 배추의 특성은 토양이나 기후에 따라 조금씩 맛이 다른데 일교차가 커서 조직이 단단하므로 줄기가 아삭한 식감이라 김장김치로 사용하면 좋은데요 조직이 단단해서 배추를 절일 때 시간이 좀 더 걸리는데 절임배추로 구입하면 손쉽게 간단하게 김치를 담글 수 있어 편리합니다.

 

 

고랭지배추는 고급 품종 배추로 90일 재배해서 단단한 속과 속이 알차서 신선하게 아삭함이 오래 유지되어서 김장배추로 인기 있는데요 특히, 배추가 달달하고 고소한 맛이 있어 좋습니다. 일 년 동안 저장하는 김장용 배추는 90일 배추로 담가야 무르지 않고 아삭하고 맛있어요.

 

 

3. 절임배추의 김장시기

 

 

절임배추는 2~3일 전에 배추를 절임 하였기 때문에 절임배추는 택배로 받자마자 김장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절임배추는 미리 절여 놓은 것을 보내는 것이 아니고, 주문을 받으면 배추를 손질하고, 소금으로 절임을 하니까 도착시점에 대하여도 시급하지도 않고 여유롭지도 않게 적절하게 생각해 보아야 합니다.

 

 

보통 천일염으로 절여서 택배로 보내지는 것이라 절임배추를 받았을 때 줄기 부분이 약간 살아 있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절임배추를 받아서, 줄기 부분이 덜 절여진 듯하면 하면 넓은 볼에 비닐째 뒤집어서 1시간~2시간 두면 고르게 절여집니다. 고랭지배추가 줄기 부분이 단단해서 절임이 덜 되는 경우가 있다고 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4. 고랭지배추도 서해안 천일염으로 절인다 합니다

 

계약재배로 까다로운 품질관리를 거쳐서 속이 꽉 차고 야무진~ 강원도 청정지역에서 정성껏 기른 고랭지배추에다, 서해안의 천일염을 사용하여 맛있게 절인다고 합니다. 김치 맛과 식감은 속이 야무지게 찬 배추와 좋은 소금이 좌우한다는 거 기본이죠

 

 

절임배추는 파손방지를 위하여 2중 비닐포장으로 보내주시는데 절임배추는 케이블 타이로 묶어서 보내지므로 배추를 뒤집을 때 그릇에 받쳐서 뒤집어주셔야 합니다. 전체적으로 겉잎이 부드럽게 휘어지도록 잘 절여졌는데 위에 있는 배추는 겉잎이 약간 살아 있다면 뒤집어서 1~2시간 두면 더 좋습니다.

 

 

무와 잎이 부드럽게 휘어질 정도로 잘 절여졌는데 배추 뒤집어 놓으면서 알타리도 같이 뒤집어서 1~2시간 두면 좋습니다.  총각무가 단단한 조직이라 절이는 시간도 꽤 오래 걸리는데 이렇게 절임배추에 이어 절임알타리 나오니 정말 편리하지요

 

 

5. 김치양념으로 김장 담그기

 

총각무도 절임물을 빼고 채반에서 30분을 두면 나머지 물이 쭈욱 빠집니다. 김장이 어렵게 느껴지는 것 중 하나가 바로 김장김치 양념 준비입니다.

 

 

국내산 고춧가루, 마늘, 생강, 멸치액젓, 새우젓, 찹쌀풀과 배즙, 설탕, 통깨에 무채와 쪽파, 대파, 갓을 넣고 만든 국내산 김치양념이라 절임물을 뺀 배추에 김치 속 양념을 넣어주면 되니까 쉽죠.

 

 

김치 양념 간을 보고, 무와 갓, 젓갈 등을 가족 입맛에 맞춰 추가하면 더 맛깔나게 김치를 담그기가 되고요김장김치양념 안에 무와 대파 등 넉넉하게 넣고 김장김치 담그기 저는 시원한 맛을 좋아해서 무와 쪽파, 갓을 듬뿍 넣고 김치 속을 만들어서 조금 추가했습니다.

 

 

깨끗하게 세척한 쪽파는 6~7 등분으로 잘라주고, 무도 굵게 채 썰어서 준비했어요. 넓은 볼에 무와 쪽파, 흥부네 곳간의 김치양념을 넣고 김치 속을 잘 버무린 후,

 

 

물기를 빼고, 배추 안쪽의 작은 잎을 떼어서 맛보니, 짜지 않고 딱 알맞은 정도네요.. 김치 속은 줄기 쪽으로 넉넉하게 넣어주고 잎 쪽은 양념을 바르듯 묻혀주면서 꼼꼼한 신랑이 한 장 한 장김치 속 넣는 것을 도와주셨답니다. 앞으로 신랑을 잘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6. 김장 후 관리방법

 

 

김장하는 날의 즐거움은 작은 배추 속에 김치양념 듬뿍 올려서 맛보기 아니겠어요. 둘이서 맛보면서 맛있다고 계속 뜯어서 맛보면서 밥 한 수저 먹고. 김치 먹고, ㅋ ㅋ ㅋ

 

 

김치 속재료가 빠져나오지 않고 양념이 잘 배일 수 있게 겉잎으로 김치를 마무리하면 됩니다. 배추가 많이 크면 김치통에 담을 때 엇갈려가면서 담아주고, 김치양념을 위에 한 국자 얹어주고 그렇게 하면 공기가 닿지 않게 겉배춧잎으로 덮어 두는 대신 김장 비닐로 공기가 통하지 않게 돌돌 말아 주면 더 금상첨화입니다.

 

 

김치가 숙성되면서 부풀수 있으므로 처음엔 김장비닐을 여유롭게 묶고, 냉장고에 넣을 때 배추에 딱 붙여서 묶어주면 되고요. 남은 김장김치양념에 총각무를 넣고 버무리면 총각무김치 담그기는 간단합니다

 

 

김치통에 총각무를 담을 때에도 긴 무청이 엉키지 않게 총각무에 무청을 돌돌 말아주면서 김치통에 넣되 하나씩 꺼내서 먹기 편하게 김치통에 넣어야 합니다. 그래야 나중에 꺼내먹기가 좋지요.

 

7. 작가의 소신

 

 

 

 

 

 

 

 

 

배추김치 담가서 시원한 곳에서 하루 반나절 숙성하고 김치냉장고에 익힘 모드로 맞춰서 3일 후부터 꺼내서 먹기 시작했고, 알타리김치는 제가 너무 좋아해서 2일 숙성해서 김치냉장고에 보관해서 4일 후부터 꺼내서 먹기 시작했는데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젓갈맛이 강하지 않으면서 감칠맛이 너무 좋네요. 익힌 김치보다 겉절이 좋아하는 신랑은 식사 때마다 김치 꺼내 달라고 할 정도예요. 그래서 우리 집은 정말로 행복합니다. 

 

 

끝으로 제가 운영하는 다몬드 홈페이지를 이용하시면 절임배추, 빼빼로데이 관련, 다양한 수험생을 위한 제품, 발열제품을 확인할 수 있고 또한 고용보험, 기초연금, 국민연금, 독후감 등 많은 자료가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여기까지 읽어주셔서 감사드리며, 독자님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을 기원드립니다.

 

 

===== 다몬드 올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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